2013-02-20 14:38:18.0

광주시, 상반기 화물차 영상기록장치 장착 매듭

1600여대 장착

광주시는 올 상반기에 사업용 화물자동차(개별·용달·일반협회)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마무리한다.

시는 영상기록장치 장착을 희망한 사업용 화물자동차 5300여대 중 지난해 3700대를 완료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 남은 1600여대를 장착할 계획이다.

영상기록장치는 자동차의 운행현황을 영상과 데이터를 통해 기록·저장하는 장치다. 주행거리, 속도, 도난예방, 전·후 측면 방향을 촬영기록, 사건사고 등 증거 확보가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장비다.

비사업용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5배나 높은 화물자동차에 영상기록장치가 장착되면,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 운전습관 교정효과를 통해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줄이기운동에 동참하고 교통안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상기록장치 장착은 화물업계의 건의와 두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시에서 60%를 지원하고 40%를 자부담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광주지역 교통사고가 상당부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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