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에이온 휴잇이 실시한 ‘2013 한국 최고의 직장 연구조사(Best Employers in Korea 2013)’ 시상식에서 ‘Y세대가 선택한 최고의 직장’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FedEx 코리아는 2011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0년까지 외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4회 연속 ‘한국 10대 최고의 직장’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한국 최고의 직장 연구조사는 세계적인 인사조직 컨설팅회사인 에이온 휴잇(Aon Hewitt)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인재관리는 물론 인사제도 및 경영성과의 연계성, 직원 개인의 가치와 기업 가치의 조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확인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Y세대가 선택한 최고의 직장 선정은 사람을 최우선에 두는 FedEx의 PSP(People-Service-Profit, 사람-서비스-수익)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의 우수성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채은미 지사장은 “무엇보다 이 상은, 청년들도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했던 노력을 반증하는 것이다”며 “자신이 맡은 업무를 실천하는 데 있어 팀워크, 성실, 상호존중, 배려 그리고 헌신의 가치를 실현시킨 모든 FedEx 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이다”라고 덧붙였다.
FedEx는 한국뿐 아니라,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에서도 최고의 직장 연구조사에 이름을 올려왔다. 뿐만 아니라 FedEx는 2012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연구소가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 조사에 2년 연속으로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