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1 14:56:05.0

ANA․JAL, 국제 물동량 늘었다

지난해 누적 실적 소폭 상승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이 나쁘지 않은 2012년 항공화물 물동량 성적표를 내놨다.

ANA는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의 전 세계 누적 항공화물 물동량이 5만1992t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2%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ANA가 처리한 일본 국내 항공화물 역시 4만2624t를 기록, 5.8% 증가했다.

JAL의 경우 2~10월까지의 전 세계 누적 항공화물은 2만1794t을 기록하며 4.1%의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4월부터 11월까지의 일본 국내 물동량은 3만1020t에 그치며 6.2%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한편 JAL은 2월부터 일본발 국제 항공화물 유류할증료를 인하한다는 내용의 보고를 지난 18일 일본국토교통성(MLIT)에 제출했다.

2009년 1월 이래로 JAL은 유류할증료를 월 단위로 조정해 왔다. 유류할증료는 매 조정시 마다 두 달 전 싱가포르 항공유의 한 달 치 평균가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가는 배럴 당 124.55달러였다.

이에 따라 새롭게 조정된 JAL의 유류할증료는 장거리 비행에서 1킬로그램 당 122엔, 중거리 비행에서 99엔, 단거리 비행에서 78엔씩 부과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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