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8 17:47:03.0

캐세이패시픽, 홍콩 新화물터미널 개장 ‘눈 앞’

2월21일 개장 예정

캐세이패시픽이 홍콩국제공항 안에 새로운 화물터미널을 개장한다.

캐세이패시픽은 자회사인 캐세이패시픽서비스가 오는 2월21일 개장을 앞둔 홍콩국제공항 내 화물터미널의 운영을 담당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새로운 화물 터미널은 화물 취급 시스템, 화물 취급 장치 및 시행 절차, 맞춤형 창고 운용 시스템 등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항공사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화물 접수시간 연장이나 마감 화물 탑재, 화물 환적을 위한 연결 시간 단축 등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뤄진다.

이용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캐세이패시픽의 신 화물터미널은 3단계에 걸쳐 차례차례 개장할 예정이다. 우선 2월11일 화물과 홍콩 내 환적 우편물, 캐세이패시픽과 드래곤에어의 환적화물만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 여름철이 되면 모든 항공사의 환적 화물과 수입 화물, 공(空) 화물 운송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13년 하반기 들어서야 비로소 신 화물터미널의 모든 기능이 개시된다.

이번에 개장할 화물터미널 준공에는 7억6100만달러의 비용이 투자됐고 연간 26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고 캐세이패시픽서비스 측은 설명했다.

알제논 야우(Algernon Yau) 캐세이패시픽 서비스(주) CEO는  "새로운 화물 터미널은 정시성과 전략적인 기술력으로 화물 접수 시간 연장이나 마감 화물 탑재, 환적을 위한 연결 시간 단축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궁극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홍콩을 국제적 항공 화물 거점으로 확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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