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5 09:17:00.0

현대해운, 김치버스 세계일주 마지막 장식

전 세계에 한국의 건강한 음식 김치를 소개하고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김치버스 프로젝트가 현대해운 LA미주본부에서 마무리됐다.

김치버스에서 내린 이들은 류시형 김승민 조석범씨. 이들은 경희대 조리과학과 선후배 사이로 김치버스는 3년 전 가장 선배인 류씨가 세계에 김치를 홍보하자는 의견을 내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김치버스는 지난해 10월23일 한국을 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입항해 시베리아를 횡단하고, 유럽에서 올 7월까지 김치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북미대륙으로 무대를 옮겨 약 4개월간 한국의 김치를 알렸다. 김치버스 프로젝트의 세계일주를 마무리하며 현대해운을 통해 짐을 한국으로 보내고 김치버스도 한국으로 돌려보내는 마지막 일만 남겨놓고 있다.

김치버스 프로젝트 세계일주를 마치며 팀장 류씨는 가장 인상 깊었던 나라로 러시아를 꼽았다. 그는 "처음으로 방문한 나라였기 때문에 예산을 최대한 아꼈을 뿐만 아니라 치안이나 언어문제로 인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면서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만 4회의 행사를 할 정도로 한국 음식에 대한 반응은 뜨거워서 보람을 많이 느꼈던 나라"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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