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4 09:18:34.0

경기도ㆍ중기센터, 한-아세안 FTA활용전략 세미나 개최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아세안지역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3일 14시 중기센터 4층 창조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FTA활용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세안 지역전문가로부터 시장현황 및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실무사례를 통한 FTA 활용전략을 고민해봄으로써 도내 중소기업들이 '한-아세안 FTA'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복덕규 KOTRA 아세안지역전문가의 ‘한-아세안 FTA활용전략’과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 박호식 교수의 ‘FTA제도 및 실무사례를 통한 중소기업 대응전략’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실제 아세안 지역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연구하는 전문가가 실무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앞으로 수출환경의 변화와 최신트렌드에 따른 정보제공 및 교육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14일에는 ‘해외마케팅 성공사례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세미나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아카데미팀(031-259-6065)로 문의하면 된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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