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콩국제공항(HKIA)이 부진한 항공화물 시황 속에서도 물동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홍콩국제공항은 지난 9월 항공화물 물동량이 34만7천t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달인 8월 32만8천t의 화물을 처리한 데 비교하면 한 달 새 5.8% 늘어난 셈이다.
한편 홍콩국제공항을 찾은 여객수는 440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항공교톨량은 총 2만8850회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보다 4.1% 늘었다.
홍콩공항관리국(AAHK) 관계자는 “홍콩국제공항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남미 및 동남아 발착 항공화물이 9월 들어 증가해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더해 “올 해의 마지막 3개월 동안에도 홍콩국제공항에서의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