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5 14:13:00.0

대한항공, 브라질 엠브레어사 항공기 동체 구조물 1000호기 납품

170 및 190 항공기 동체 구조물 1,000호기 납품 행사

대한항공이 세계 소형 여객기 시장의 선두업체인 브라질 엠브레어사에 공급하고 있는 여객기 동체 구조물 1천대 생산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10월 10일 부산 테크센터에서 대한항공 최준철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엠브레어 170 및 190 항공기 동체 구조물 1,000대분 납품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엠브레어 170 및 190 항공기는 브라질 엠브레어사가 단거리 시장 공략을 위해 2000년초 개발한 70~120인승 소형 여객기로 현재 전세계 30여개국 50여개 항공사에 1,000대가 넘게 팔리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 엠브레어 170 및 190 항공기 개발사업에 참여했으며 2001년 11월 첫 생산품을 공급한 이래 이번에 1,000번째 동체 구조물을 생산했다.

현재 대한항공이 엠브레어사에 납품하는 동체구조물은 중앙전방동체 외피구조물과 부속부품, 중앙후방동체 골격 및 바닥 구조물 부품 등 총 5천여개의 품목이며 사업 초기부터 주요 협력업체의 양산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통해 전체 물량의 약 50%를 부산, 경남지역 10여개 협력업체에서 생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엠브레어 170 및 190 여객기 동체구조물을 현재 월 평균 약 10여대 생산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976년부터 F-5 E/F 제공호, 500MD 및 UH-60 헬기 등 군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헬기 및 무인기 제작에 있어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했으며 1986년부터 민간항공기 부품 제작사업으로 확대해 에어버스, 보잉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에 항공기 동체, 날개 등 핵심 구조물을 공급해 오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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