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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새이패시픽은 이번 달 초 발표를 통해 8월 물동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더 줄었다.
캐세이패시픽과 자회사 드래곤에어의 8월 국제 화물 물동량이 12만2351t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6.9% 줄었다고 밝혔다.
한편 8월 수송량(로드팩터)은 61.9%에 머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p 감소했다. 이에 더해 캐세이패시픽은 올 들어 전체 화물 스페이스를 5.5% 감축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물동량은 9.6%나 줄었다.
캐세이패시픽의 화물영업 및 마케팅 부장 제임스 우드로우는 “당초 8월은 항공 비수기로 분류되는 달이지만 9월 중순 쯤이면 물동량이 회복되는 게 정상”이라며 “특히 아이폰 등의 신제품 발매로 중국의 공장에서 첨단기기 생산량이 늘어나 9~11월에는 물동량이 상쇄될 것으로 희망을 걸고 있다”고 언급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