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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공사(에어차이나)의 상반기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중국국제항공공사는 상반기동안 순이익이 9억4500만위안(약 1억4900만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6.7%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유가와 수요 침체가 원인이다.
화물 부문 매출액은 6억470만달러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나 줄었다. 공급량은 99억8천만AFTK(화물공급량)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물동량 수송 실적은 22억6천만RTK(유상톤킬로미터)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보다 5.7% 감소했다. 또한 화물 및 우편물의 로드팩터는 56.9%로 전년 동기 대비 2.8%p 줄었다고 중국국제항공공사는 전했다.
1988년 설립된 중국국제항공공사는 국항(國航)이라고도 불리며 베이징수도국제공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중국 지도자들이 해외 방문을 할 때 이용하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