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공항 급유시설 민간 운영 사업자에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아스공항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입찰에 아스공항,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 김포공항 급유시설 운영자인 심지E&C 등 3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 중 최고가를 써 낸 아스공항이 낙찰됐다고 6일 밝혔다. 아스공항은 690억원, 한국공항은 670억원, 심지 E&C는 645억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스항공은 향후 3년간 급유시설을 독자적으로 운영을 담당한다. 계약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추가로 2년 더 운영할 수 있어 최장 5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공항 급유시설은 국내외 항공기 주유를 담당하는 독점 영업시설로 지난 11년간 한국공항이 운영하며 연평균 8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8월 시설이 국가에 귀속돼 인천공항공사 자회사 형태로 운영하려 했지만 논란 끝에 민간 운영으로 전환됐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