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4 19:11:21.0

철도수송 여름 성수기 맞아 회복세

7월 철도 컨테이너 물동량 8.7% 증가

철도 컨테이너 수송시장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철도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철도로 수송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20피트 컨테이너(TEU) 10만6003개로, 지난해 같은 달의 9만7534개와 비교해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월 누적 처리물량도 66만9230TEU로 전년 동기 64만1398TEU와 비해 4% 늘었다. 5월부터는 꾸준히 수송실적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5월 수송실적은 9만8206TEU, 6월 수송실적은 10만828TEU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각각 2%, 5%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일반화물 수송량의 경우 시멘트나 철강은 증가한 반면, 석탄은 감소한 모습이었다. 양회(시멘트)는 7.6% 증가한 8627t을 기록했으며, 철강은 36.8%한 증가한 1603t을 수송했다. 반면, 석탄은 7.7% 감소한 2901t을 기록했다. 1~7월 전체 철도수송량은 4.6% 늘어난 841만2천t으로 집계됐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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