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0 16:18:59.0

7월, 창이공항 여객은 ‘웃고’ 화물은 ‘울고’

7월 여객실적 4.5%↑, 화물실적 4.5% ↓

전 세계 항공여객 이용객 증가 추세에 부응하듯 창이국제공항의 7월 여객 실적이 1년 새 4.5% 늘어났지만 화물은 여객과 같은 비율만큼 줄어들었다.

싱가포르의 창이국제공항은 7월 한 달 간 총  436만명의 승객이 창이공항을 이용했다고 지난 8월22일 밝혔다. 창이공항 측은 중동, 오세아니아, 미국 발착 여객 이동량은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창이공항 여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발착 여객 이동량은 한 자리 수의 증가를 보이며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동남아 및 동북아 지역 여객 이동량은 창이공항 전체 여객의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한편 올 7월까지 12개월 누적(2011년 7월~2012년 7월) 여객 이용자수는 4930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7월 창이공항의 항공기 이동량은 총 2만7100회의 이․착륙이 이뤄져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지난 7월부터 올 7월까지의 총 누적 이동량은 31만8천회로 1년 사이 12%나 증가했다.

한편 창이공항은 7월에 총 15만2900t의 화물을 처리하며 전년 대비 4.5% 줄어든 물동량을 기록, 여객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띠었다. 다만 12개월 누적 물동량은 185만t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8월1일 현재 100개의 항공사가 창이공항을 이용해 60개국 220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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