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0 10:25:56.0

볼보코리아, 2012 볼보 슈퍼 주니어 캠프 개최

볼보 임직원 자녀 위한 특별 어린이 영어 캠프 등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석위수)가 임직원 자녀 120여명을 대상으로 8월7일부터 1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영어캠프 ‘2012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볼보 슈퍼 주니어 캠프’는 어린이들이 뜻 깊은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교육 및 재미있는 게임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돼 자녀 여름방학 계획으로 고민하고 있던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2012 볼보 슈퍼주니어 캠프’의 프로그램은 타 영어캠프와 마찬가지로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그러나 볼보 캠프는 어린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각 프로그램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쓸 수 있게끔 ‘신나는 활동(Fun activity)’ 위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올림픽 시즌에 발맞추어 ‘영어 올림픽’ 프로그램을 구성, 신체활동과 영어를 접목해 한층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멘토링 세미나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에 관해 보다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올해의 볼보 캠프는 어린이들에게 굴삭기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굴삭기 운전’ 프로그램을 더했다. 또한 더위를 식히고 한여름의 추억을 안겨주기 위한 ‘워터 페스티발’과 볼보의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환경 존중’ 마인드를 배우게 되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식물심기’ 도 준비됐다. 이 밖에 어린이들은 오카리나 연주와 포크 댄스 등을 배워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캠프에 참가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김명 차장의 자녀 김수연 학생은, “지난해 캠프에 참가했는데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를 많이 사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재미를 느껴 올해도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범 차장은 “여름방학 때마다 해외에 단기 어학연수를 보내는 다른 학부모들을 보며 우리 자녀도 같이 보내고 싶었지만 비용 부담도 있었고 그 효과에도 의문이 있었다. 회사에서 준비해주는 슈퍼 주니어 캠프는 단지 영어만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스스로의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기회라는 점에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추켜세웠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우리 임직원들뿐 아니라 가족 및 자녀들에게도 멋진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올해에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 볼보 슈퍼 주니어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이 한층 특별하게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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