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항공사인 에어프랑스-KLM 그룹의 2분기 화물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4% 감소한 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저널오브커머스(JOC)에 따르면 에어프랑스와 네덜란드항공의 합작사인 에어프랑스-KLM은 항공화물 수송량이 전년대비 6.9% 감소하고 환율하락으로 단위당 매출액이 6.7% 감소하면서 영향을 받았다.
항공화물 운임하락과 수송량감소로 영업이익에도 타격을 받아 2분기에 763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1720만달러에서 손실폭을 키웠다.
에어프랑스-KLM의 상반기 영업실적도 저조하다. 화물부문에서 1억6천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2830만달러에서 손실은 확대됐다. 매출액은 3.8% 감소한 1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에어프랑스-KLM은 2015년까지 45억유로의 순부채를 20억유로로 절감하기 위해 5천여명을 감원키로 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벌이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