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 09:24:00.0

루프트한자카고, 상반기 물동량 ‘하락’

전년 比 9.2% ↓

루프트한자카고가 올 상반기에 총 86만4490t을 처리하며 전년 동기 대비 9.2%나 감소한 실적에 그쳤다고 밝혔다.

독일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카고는 지난해 상반기 95만3천t의 화물을 실어 날랐지만 올해엔 그보다 약 10만t이나 줄어든 셈. 하지만 공급량 대비 수송량(로드펙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미미하게(0.7%) 줄어 68.4%를 기록했다.

한편 여객 부문은 총 4940만명의 승객을 확보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이 최근 항공업계는 화물 물동량은 줄고 여객 탑승자는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루프트한자카고의 최고경영자(CEO) 칼 울리히 가르나트는 “현재 항공화물 시장은 매우 변덕스럽고 어려움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에 우리는 몇몇 화물 노선들이 채산성을 회복할 때까지 노선을 일시 중단하거나 완전히 없애는 등의 고육지책을 쓰고 있다. 이는 우리의 주된 영업전략 중 하나인 수요 주도형 영업관리의 한 방편”이라고 언급했다.

루프트한자카고는 현재 100여개 국가 300개 이상 기항지에 취항하고 있으며 루프트한자 여객기와 오스트리아항공 여객기의 화물창도 활용해 영업을 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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