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는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5일 서울상공회의소와 해외 물류비 할인 및 수출입 통관절차 무료상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DHL 코리아에서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중소기업 지원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DHL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중소기업 지원 솔루션’을 선보인바 있으며, 올해는 서울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소상공인에게 ‘국제특송 요금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DHL의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DHL 코리아는 해외 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상공인들의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수출입 통관절차에 대한 일대일 무료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지난 35년간 한국의 수출입 역사와 함께 해온 DHL코리아는, 업계 리더로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서울상공회의소와의 협약도 DHL의 중소기업 지원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며 “국제특송 요금 할인 및 수출입 통관 무료상담서비스 등 DHL의 이번 지원이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국제특송 요금 할인 서비스는 7월 6일부터 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코참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의 회원가입 등 관련사항은 서울상의 회원관리팀(02-6050-3879, 3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