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2 09:39:24.0

싱가포르항공카고, 중국화물항공 공동운항 나서

싱가포르-상하이 노선서 항공기 공동운항

싱가포르항공의 화물부문인 싱가포르항공카고와 중국화물항공이 항공기 운항과 관련된 상호계약을 맺었다.

이 두 항공사는 6월26일부터 싱가포르와 상하이를 잇는 노선에서 항공기를 공동운항하기로 결정했다. MD11F와 B744F 항공기를 두 항공사가 번갈아가며 투입하는 것.

싱가포르항공카고의 이번 협력서비스는 양국의 허브공항인 상하이 푸둥국제공항과 창이국제공항의 이용률을 높이고 환적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로 인해 두 항공사의 운영 폭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화물항공의 주이민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인해 싱가포르항공화물과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창이공항 이용 증대로 인해 중동, 아프리카, 호주, 라틴아메리카와의 하늘길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돼 이로써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카고는 16%에 상당하는 중국화물항공의 지분권을 보유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맨위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