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7월14일 부로, 브라질 상파울로(VCP) 경유 페루 리마행(LIM) 화물기 노선을 주 2회로 증편한다.
대한항공은 작년부터 브라질, 페루 등지에 부정기편 화물기를 수 차례 투입하며 중남미의 시장 가능성에 주목해 왔으며, 올해 초부터는 상파울로(브라질)와 리마(페루)를 연결하는 정기편 화물기를 주 1회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금번 증편 운항을 통해, 남미 행 자동차 부품, 휴대폰, 기계류 등 공산품 수송 확대는 물론, 중남미 발 미주 행 야채류, 과일 등 귀국편 시장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국내외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번 대한항공의 중남미 화물 노선 확대가 한국 기업의 신시장 개척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