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 06:00:00.0

「21세기 화물운송 사업의 인재육성 전략」출판기념회 열려

물류업계 인재육성 중요성 강조

NPO법인 일본물류연구그룹 안도 고시로(Ando Koshiro) 감사가 물류현장의 실황과 문제점을 꼬집고 분석해 개선과해결방법 및 요령을 하나하나 제시한 책 「21세기 화물운송 사업의 인재육성 전략-화물자동차 현장중심으로」(도서출판 범한)가 출판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월26일 서울 마포구 더부페에서「21세기 화물운송 사업의 인재육성 전략-화물자동차 현장중심으로」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

출판기념회에서 안도 고시로 감사는 “이 책은 본인이 인재연수사업에 종사해 체험속에서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방법 그리고 오늘날 경제사회의 배경 등 인재육성은 불변성에도 동일하다는 관점에서 간추려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화물운송업의 레벨업과 기업의 안정성장 등 보다 나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인재육성하는 것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이 참고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1세기 화물운송 사업의 인재육성 전략」을 번역한 명지대학교 물류학과 김정환 교수는 “안도 고시로씨와 20년지기 친구로 안도씨의 책을 한국물류업계에 일본의 화물운송업계를 알리고 싶어 발행하게 됐다”면서 “가타카나 표기와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현지 전문용어 등이 많아 번역에서 어려움이 컸다”고 언급했다.

이 출판 기념회에는 건배를 제의한 함부르크항만청 이호영 한국대표를 비롯해 물류업계 원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해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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