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5 17:10:40.0

범한판토스, 인도네시아 제2물류센터 오픈

7만㎡의 1,2물류센터로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공략 강화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인도네시아에 제2물류센터를 오픈했다.

범한판토스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찌까랑(Cikarang) 지역에 위치한 범한판토스 인도네시아법인 제2물류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현지 W&D(Warehouse & Distribution)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범한판토스 인도네시아 제2물류센터는 2만㎡의 부지에 창고면적 1만1,500㎡ 규모로 약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지난 2005년 범한판토스가 인근 찌비뚱(Cibitung)공단 내에 건립해 현재 운영 중인 제1물류센터와 합치면 부지 규모만 총 7만㎡에 이르는 등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 중 최대 규모의 자가 물류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제2물류센터는 자카르타 도심 및 공항, 항만과 인접해 있는 등 접근성이 우수해 인도네시아 각지로의 내륙운송을 위한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제2물류센터 오픈을 계기로 인근 공단지역을 포함, 현지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기업 및 로컬업체 화물 유치 등을 통해 현지 창고 및 내륙운송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는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60%가 넘을 만큼 내수 소비시장이 활발해 이에 따른 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물류센터 및 자가 트럭 등 수배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내륙운송 사업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코카콜라와 창고 및 수배송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코카콜라 제품에 대한 보관 및 인도네시아 각 지역 도매상으로의 운송을 수행하고 있으며, 포스코, 한국타이어 등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을 포함, 다수의 글로벌 및 로컬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기존 수출입 국제물류 외에 해외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W&D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한 차원 수준 높은 ‘원스톱 글로벌 종합물류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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