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6 15:53:04.0

한국-블라디보스톡 노선 항공자유화 합의

저비용항공사들에 러시아 운항 기회 열려

한-블라디보스톡 하늘길이 활짝 열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1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러시아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과 블라디보스톡간 노선에서 항공 자유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과 블라디보스톡 노선은 양국 각각 1개 항공사만이 제한된 공급력 범위내에서 운항할 수 있었으나 이번 합의를 통해 항공사 수와 운항횟수의 제한이 사라져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한 국적사들의 러시아 운항 기회가 열리게 됐다.

또한 양국은 한·러 모든 노선에서 자국 항공사간 공동운항을 허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우리 항공사의 탄력적인 운항과 다양한 영업전략 수립 등이 가능해져 러시아 노선의 활용가치가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합의로 양국간 관광·교역·투자 등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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