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0 14:21:00.0

부흥항공, 신규 GSA 런칭 기념행사 개최

부산 롯데호텔서 갈라 디너…주요 임원진 및 관련업체 대거 참석

●●●대만 부흥항공(TransAsia Airways Corporation)이 부산에어(주)를 신규 한국총대리점(GSA)으로 맞이했다.

부흥항공은 5월8일 저녁 7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신규 GSA 런칭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흥항공의 앤디 첸 사장, 존 치앙 부장, 신디 무 한국지사장 등 주요 임원과 국내 대만대표부 로저 루 총영사, 사라 첸 대만관광청장, 부산시 관광과 이갑준 국장 등 유관 기관의 임원진을 비롯, 여행사 및 화물운송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흥항공은 1951년 설립된 대만(중화민국)국적의 항공사로서 허브인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를 기점으로 항공운항을 하고 있다. 2003년 정식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회원으로 등록한 바 있는 부흥항공은 대만 3대 항공사 중 하나다.

부흥항공의 신규 GSA는 부산에어(주)가 담당하게 됐다. 부산에어(주)는 글로벌에어시스템(주)의 부산지사로 글로벌에어시스템은 카타르항공카고, 세부퍼시픽항공, 에어칼린항공, 라오스항공 등 외국적항공사의 한국총판대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부흥항공의 앤디 첸 사장(가운데)와 신디 무 한국지사장(맨 오른쪽)이 축배를 들고 있다

신규 GSA 런칭행사는 축사 및 축배로 시작됐다. 축사에서 앤디 첸 사장은 “부흥항공은 고객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신규 GSA 취항을 계기로 여객은 물론 화물 부문까지 그 역량이 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외 로저 루 총영사와 이갑준 국장도 축사를 보냈고 부흥항공에 대한 간단할 설명과 홍보 영상이 이어졌다. 이후 앤디 첸 사장을 포함한 부흥항공 경영진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들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흥항공은 현재 타이완 카오슝, 타이중, 화련, 마공, 금문 등 약 6개의 국내(타이완)선 지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13개의 중국 지역(창사, 청두, 충칭, 푸저우, 항저우, 허페이, 쿤밍, 난닝, 상하이, 톈진, 우한, 샤먼, 쉬저우 등) 외 한국 부산, 제주, 무안,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치앙마이, 푸켓,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다낭, 하노이 및 필라우 등 약 16개의 국제선 지역을 운항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6월에는 일본 취항을 앞두고 있다.

2002년 한국-대만 단교 이후 최초로 부산-타이베이 전세기를 운항, 이어 2005년 제주-타이베이 정기편 취항 및 부산-타이베이 정기편을 취항했다. 현재 부산-타이베이는 주5회, 제주-타이베이는 주4회 운항을 하고 있으며 여객 뿐 아니라 신선식품 등의 화물 수송 업무도 수행한다.

부흥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 653억대만달러, 순이익 62억9천만대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한편 대만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낮은 채무율을 기록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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