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로 이전한지 1년 만에 대한통운 빌딩으로 사무실을 재 이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CJ GLS는 5월 중으로 서소문동에 위치한 대한통운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히 몇 층으로 이전할 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CJ GLS 관계자는 “현재 비어있는 층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정확히 몇 층으로 이전할 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CJ GLS가 사무실을 이전할 경우 대한통운 빌딩 3~5층 사이로 이전할 확률이 높다. 앞서 대한통운 빌딩 3~5층을 사용하던 대한통운 중앙국제물류지사가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CJ GLS와 대한통운은 CJ GLS의 사무실 이전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