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의 메카인 보라카이, 리조트 여행의 낙원 세부 등 한번쯤 가보고 싶은 휴양지인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졌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2일~4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간 대폭적인 공급력 증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당 1만9천석으로 설정된 항공기 공급석은 주당 2만8500석으로 50% 대폭 증대돼 양국 항공사의 운항이 더욱 증가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국간 관광․교역․투자 등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와 함께 인천공항 허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필리핀간 운항현황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5개의 국적항공사가 주 83회의 여객편과 주 2회의 화물편을 운영하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