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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0개 국가(호주,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 에코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 국의 페덱스 배송직원들은 에코 드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연비를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운전방법을 배우고 실행하게 된다.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페덱스 에코 드라이브 프로그램은 페덱스 배송직원들이 친환경 운전법을 습득함으로써 연료를 절약하고 배기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한편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임직원들은 또한 에코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운전법을 공유하는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페덱스의 에코 드라이브 비디오는 부드럽게 가속하는 법, 정속주행법 등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담고 있다. 관련 동영상은 https://www.facebook.com/video/video.php?v=10100187457925223 , http://www.facebook.com/fedexAPAC , http://www.youtube.com/fedex/?x=ZUIgTYvEEgs 등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페덱스 아태지역 회장 데이비드 커닝햄은 “이 프로그램은 작은 습관을 바꿔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라며 “이는 페덱스의 지속가능정책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의 좋은 예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에코 드라이브 프로그램과 함께 페덱스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연료효율이 높은 전기차 및 보잉777F와 같은 기종으로 기존 차량과 항공기를 교체하고 있는 것이 그 예다.
이밖에 페덱스는 이번 회계연도에 4천여대의 차량을 추가했는데, 새로 추가된 차량들은 일반적인 차량보다 100% 이상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2011년 5월까지 페덱스는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율을 전체 차량의 약 20%로 늘려 현재 관련 차량이 400여대에 이른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페덱스는 2020년까지 연비를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으며 2005년 이후로 에너지 소비를 15.1% 가량 줄여오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