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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T에어웨이 보잉777 화물기 |
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 익스프레스(한국 대표이사 김종철)의 항공 자회사인 TNT에어웨이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와 공동운항(코드쉐어) 협약을 맺고 항공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전략적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TNT에어웨이의 뉴욕-리에주와 홍콩-두바이-리에주 두 노선을 잇는 항공편이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항공사 코드로 표기된다. TNT가 운영하는 보잉777 화물기는 10만3천t에 달하는 화물을 적재하고 9070km를 운항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비 효율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는 보잉 777화물기를 이용해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주당 운항 횟수를 증대시킴으로써 각 사의 운용 능력을 최적화했다. 이에 홍콩-두바이-리에주 노선을 경유하는 운항 횟수는 종전의 4회에서 6회로, 뉴욕-리에주 노선을 경유하는 운항 횟수는 주 5회로 늘어나게 됐다.
TNT익스프레스의 최고경영자(CEO) 마리 크리스틴 롬바드는 “이번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와의 공동운항협약을 통해 TNT익스프레스는 최적화된 장거리 운송을 더욱 확충시켜 고객들에게 최상의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항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좀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부문 수석 부사장 람 메넨은 “두바이와 홍콩 및 미주 지역과 중동 지역 간의 노선 이용 고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해당 지역 간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