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0 10:14:51.0

물류관리사協 김지현 신임 회장 선출

김지현 한국물류관리사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지난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2년 제14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지현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구교훈 전 회장은 이날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지현 회장은 오랜 기간 협회 부회장직을 맡아 온 데다 평소 물류관리사의 교육에 힘써왔다.

김 회장은 취임소감에 “협회가 사람들이  집합된 단체인 만큼 협회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일하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 이라며 “협회가 지속적으로 해온 자질이 우수한 물류관리사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지난해 주요업무 추친 실적보고와 감사보고, 결산보고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을 상정하고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선 올해의 물류관리사로 조임호 육군종합보급창 서기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서기관은 국토해양부 주관 2011년도 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군 물류부문의 질적개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아 협회의 위상을 향상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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