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16:37:43.0

인천공항, 전세계 공항과 1700:1 경쟁해 1위 달성

7년 연속 공항서비스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이 7년 연속 공항서비스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인천공항은 세계 1,700여 공항의 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매년 실시하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에서 공항사상 최초로 7년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해 세계최고 공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ACI는 14일 오전 공항 상업시설 분야 국제회의인 '트리니티포럼' 행사장(서울 그랜드 하야트호텔)에서 2011년 한해 동안 공항 이용객 35만 명으로부터 7개 서비스분야와 27개 시설․운영 분야 총 34개 분야에 걸쳐 시행한 1:1 직접면접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공항별 순위를 발표했다. 인천공항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무려 7년이라는 기간 동안 1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은 1위 자리를 지켜온 7년 동안 종합부문격인'세계최우수공항상'뿐만 아니라'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등 인천공항이 속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이중'세계최우수공항상'은 세계 1,700여개 공항중 모든 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항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 처음 시행된 이래 매년 한 개의 공항만 선정하며 높은 전문성과 공정성, 대형공항간 경쟁 등으로‘항공 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공항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협력이야말로  인천공항의 세계적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힘이며, 7년 동안 이어온 세계공항서비스 평가 1위는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상주기관과 기타 공항종사자 3만 5천명의 노력의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세계 최고 공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다른 어느  공항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해외사업 진출 등 세계 1위 공항으로서 세계 공항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국토해양부의 신규노선 개설 및 항공편 증편을 통한 적극적인 허브공항 육성 정책 아래 환승이 편리한 공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첨단 공항시설을 바탕으로 공항 전 영역에 걸쳐 여객들에게 유기적으로 잘 연결된 서비스 흐름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세계공항서비스 평가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오는 5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CI 아태총회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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