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이 아부다비 허브와 중국 쓰촨성의 청두를 잇는 노선을 신설한다.
이 노선은 주당 4회 논스톱으로 운항되며 에티하드항공은 이 노선에 펄 비즈니스 클래스 22석, 코럴 이코노미 클래스 240석으로 구성된 에어버스의 A330-200 항공기를 띄울 예정이다.
에티하드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호건은 “이번에 새로 개설하는 노선은 쓰촨성과 아랍에미리트를 직기항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를 오갈 수 있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는 매우 뜻 깊은 노선 개설이다. 이로써 여객 및 화물 부문 모두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청두시장 꺼홍린(葛红林)은 “청두시정과 청두국제공항 당국은 이번 노선 개설의 큰 지지자로, 이 일을 계기로 청두가 주요항공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티하드항공은 베이징․상하이․청두-아부다비․카르툼 간을 운항할 수 있도록 중국 하이난항공과 코드셰어 계약을 맺는 한편 쓰촨항공과는 계약의향서(LOI)를 교환하는 등 중국 시장으로의 진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