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0 11:44:06.0

11월 국제 항공여객 역대 최고실적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노선 처음으로 증가세

11월 국제선 여객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20일 국토해양부는 글로벌 경기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수요 증가 등으로 국제선 여객수송량이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351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선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168만명보다 7.1% 증가한 180만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은 29만1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만t보다 3% 감소했다. 항공화물은  미국·EU 등의 경제침체 및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소폭을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9만4천t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외국인 관광수요 및 환승수요 증가로 인해 일본(0.8%) 및 미주(3.6%)노선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전 지역에서 증가했다. 특히 일본노선은 지난 3월 대지진 발생 이후 8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분담률은 국적사가 67.2%로 그중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분담률이 전년대비 약 1.9배 증가한 5.1%를 차지했다.

국내선 여객은 제주여행수요 증가 및 저비용항공사 운항증대로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의 국내여객 수송량은 76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2배 상승했으며 여객 분담률도 5.6%포인트 상승한 42.1%를 기록했다.

한편, 항공교통량은 총 42,942대로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영공통과는 총 3,127대로 1.5% 증가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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