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9 10:53:37.0

“물류창고업등록 동 회사라도 지점별로 등록”

지난 16일 물류창고업등록제 정책설명회 개최

 


내년 2월부터 시행 예정인 물류창고업등록제를 통해 물류창고를 등록할 때 같은 회사라도 지점별로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에 10개의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으면 물류창고 하나하나가 등록기준에 적합해야지만 등록이 된다는 것.

국토부에서 제정한 등록대상은 전체 바닥면적 1000㎡ 이상인 보관시설이나 전체면적의 합계가 4500㎡ 이상인 보관 장소를 소유 또는 임차해 물류창고업을 운영하는 주체를 말한다.

지난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물류창고업등록제 정책설명회에서 국토부 물류시설정보과 및 통합물류협회 물류시설위원회 담당자들은 업계의 질의에 대해 이와 같이 답변했다.

통합물류협회 석태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물류창고업등록제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국토해양부 및 물류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 한다”며 “내년 초부터 시행되는 등록제는 물류창고업의 효율적 관리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우수업체 인증 제도를 도입해 자금지원 등 여러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석회장의 인사말 후 국토해양부 물류시설정보과의 ▲물류창고업등록제 정책설명, 경기개발연구원의 ▲물류창고 현황과 대책 그리고 오크라인 마승철 대표의 ▲물류창고업등록제 도입에 대한 업계의 기대에 대해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선 물류시설위원회 김필립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익스프레스 김성용 전무, 한국교통연구원 서상범 실장, 냉동냉장수협의 김병주 상무, 물류시설정보과 이경호 사무관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A기업 관계자는 “물류기업이 여러 개의 창고를 가지고 있을 경우 지점별로 일일이 등록을 해야 되는 것이냐”에 대해 “국토해양부 물류시설과 이경호 사문관은 일단은 그렇게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물류창고업등록제가 이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며 “어차피 물류창고업의 선진화를 위해 도입했으니 앞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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