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16:38:19.0

카타르항공, 보잉에 화물기 2대 발주

5억6천만달러 규모 777화물기

카타르항공이 지난 15일 보잉과 777 화물기 인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5억6천만달러에 달한다. 카타르항공이 이들 항공기를 인도받게 되면 총 8대의 777 화물기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발주 계약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어포트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1 두바이 에어쇼’에서 이뤄졌다. 두바이 에어쇼는 중동 최대 규모의 에어쇼로 올해엔 에어버스와 보잉이 모두 참여했다.

이번 에어쇼에서 보잉과 에어버스가 계약한 항공기 수주량을 합치면 무려 170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카타르항공이 2건의 계약을 올린 것. 카타르 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베이커는 “글로벌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화물기를 추가 발주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3대의 777 화물기와 16대의 777-300ER, 9대의 777-200LR 등 보잉777 시리즈 28대를 운영하고 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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