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은 매출액이 7억6769만4천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5억4817만2천달러를 기록한 것 보다 40%나 증가한 수치를 내놨다. 영업이익(EBITDAR)은 1억7806만7천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1억3138만4천달러보다 35.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포괄이익은 5267만8천달러에 달해 지난해 3분기에 1414만8천달러에 그친 데 비해 무려 472.3%나 껑충 뛰어올랐다. 1-3분기의 전체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0억1513만3천달러, 영업이익은 3억5602만3천달러, 포괄이익은 2542만7천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8%, 42.7%, 143.3%씩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가 부흥하며 가루다항공의 실적도 덩달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가루다항공의 3분기 유효좌설킬로미터(ASK)는 84억4410만8000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69억9838만9000에 비해 20.6%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유상여객킬로미터(RPK) 역시 66억781만7000에 달해 전년 동기 53억4960만4000 대비 23.5% 증가했다. 화물 및 우편물 수송량은 5만4984t을 기록, 지난해 5만3162t을 실어 나른 것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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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루다항공은 발전전략인 ‘퀀텀 리프’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항공기를 현재 89대에서 154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B737-800NG은 국내 및 지역 루트에 투입될 예정이고 A330-300/200은 중?단거리 노선에, B777-300ER은 장거리 노선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