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2011 페덱스 글로벌 봉사 주간’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산림 정화 활동 및 올바른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페덱스 코리아 2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서울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유해성 식물에 대한 제초작업을 벌였다.
또 버려진 쓰레기와 유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함께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페덱스는 2005년부터 매년 한 주를 '페덱스 글로벌 봉사 주간‘으로 지정해 전 세계 페덱스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페덱스의 노력을 되새기고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환경 보호를 주제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 국가 1000여명의 페덱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약 4500시간을 봉사했다.
페덱스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페덱스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과 함께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웃,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기업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해 나가는 페덱스 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배종완 기자 jwba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