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2 17:33:00.0
도심공항 '평택당진항에 中企위한 복합물류센터 개장'
연간 5000TEU 물동량 창출 기대
한국도심공항이 평택당진항 자유무역지역에 물류센터를 개장한다.
한국도심공항공사(CALT)는 오는 23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평택당진항 배후물류부지에서 복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국무역협회 출자회사인 한국도심공항(CALT)은 중소수출입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및 중부권 관문항인 평택당진항에 물류서비스를 확대했다. CALT은 지난 2008년 9월, 부산 신항에 1만2천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장하고 운영하고 있다.
CALT는 평택당진항 배후물류부지에 진출하기 위해 2009년 11월, 해운선사인 장금상선과 중국의 북경연방물류(유), 수입차량 출고 전 점검(PDI)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ATL(주)와 함께 외국인투자법인인 CALT로지스평택(주)를 설립했다.
일반창고와 자동차 PDI시설을 결합한 복합물류센터인 도심공항 평택물류센터는 6600㎡(약 2천평) 규모의 상온창고와 연간 5천대의 수입자동차를 처리할 수 있는 출고 전 점검시설을 갖추고, 수도권 및 중부권 소재 중소수출입기업에 보관물류, 자유무역지역의 세제혜택을 활용한 3PL(3자물류)사업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심공항은 평택당진항에서 연간 5,000TEU(20피트 컨테이너) 규모의 컨테이너 화물과 5,000대 이상의 자동차 PDI 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공항 관계자는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평택당진항의 신규화물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8200㎡ 규모의 일반물류창고와 위험물창고를 증축해 평택당진항을 대표하는 물류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