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0 13:29:00.0
歐美물류 중핵 7개사 상반기 결산, 6개사 수익증가
歐美의 중핵 물류회사의 2011년 상반기 결산이 거의 발표됐다. 왕성한 수요에 함께 합리화 노력으로 연료비 급등을 흡수해 7개사 중 6개사가 영업, EBIT(금리, 세금 차감 전 수익) 단계에서 수익증가, 흑자화를 달성했다. 브라질 사업의 채산악화로 적자에 빠졌던 네덜란드의 TNT 익스프레스도 사업 재구축 일시 경비를 제외하면 감익이나 흑자를 확보했다. 퀴네 앤 나겔,판알피나 등 스위스 2개사는 환율 마이너스 영향으로 수익이 줄었다.
엔으로 환산한 상반기 실적은 독일의 DHL과 미국의 UPS는 매상고가 2조엔을 넘어섰다. DHL은 일시 비용이 없어지고 철저한 비용관리 등으로 금리, 세금 차감전 수익은 전년 동기 2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익스프레스, 글로벌포워딩 프레이트, 서플라이체인 3부문 모두 수익이 늘어났다.
UPS는 미국 내 소화물부문이 업무 효율화와 함께 서플라이체인 & 프레이트 포워딩 사업이 크게 신장됐다. 국제화물부문은 수요는 견조했으나 환율영향으로 이익은 약간 감소했다.
퀴네앤드나겔은 구미 3통화에 대해 스위스프랑이 평균 16% 상승했기 때문에 수익이 감소했다. 환율변동이 없다면 두자릿수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화물 처리량 신장률은 해상, 항공, 트럭/철도, 계약물류 4부문 모두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상회했다. 해상부문은 금리, 세금 차감전 수익이 11% 증가한 216억엔, 항공부문은 금리, 세금 차감전 수익이 25% 증가한 125억엔을 기록했다.
판알피나도 환율영향을 제외하면 3% 증수했다. 금리, 세금 차감전 수익은 80억엔의 적자에서 94억엔의 흑자로 돌아섰다. 특수요인을 제외한 기초베이스로 보면 44%의 증익을 기록했다.
독일 철도그룹인 DB 쉥커 로지스틱스, 미국의 익스피다이터스(EXPD)는 두자릿수의 증수 증익을 기록했다. EXPD는 항공화물 수입이 12% 증가, 해상화물 수입도 6% 증가했고, 아시아 태평양, 유럽/아프리카, 미국에서 영업이익이 20 ~ 30% 늘어났다.
한편, TNT는 브라질에서 주요 고객을 잃어 화물량이 감소했다. 기업 재구축 비용 148억엔을 계상해 미주의 적자 확대, 연료비 상승도 더하여 전체 영업손익은 37억엔의 적자(전년 동기는 133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집하량은 기업에 따라 증감에 차가 발생했다. 퀴네앤드나겔은 해상, 항공화물 모두 10%대 신장을 보여 해상 12% 증가한 157만9000TEU, 항공 18% 증가한 53만3000톤. DHL은 해상 0.2% 증가한 133만4000TEU, 항공 3% 증가한 219만3000톤, DB그룹은 해상 5% 증가한 83만7000TEU, 항공 0.6% 감소한 58만3000톤을 기록했다. 판알피나는 수량 비공개로 해상 2% 증가, 항공 2% 감소했다.
* 출처 : 8월9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