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5 08:13:00.0
최근 발표된 ‘2011년 상반기 물류 운행 상황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물류 비용은 세계 각국의 평균 수준보다 2배 이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사회 물류 총 비용은 3조7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고, 1분기 대비 증가폭은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높은 0.6%포인트를 기록했다.
전 국가통계국 총경제사 야오징위엔(姚景源)은 CCTV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물류 비용이 높다는 것은 현재 고물가 및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불리하다”라고 전했다.
야오징위엔 전 총경제사는 “경제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흐름이 자금류와 물류인데 소비자에게 상품이 전달되기 전까지 드는 비용인 물류 비용이 낮아져야 물가가 안정되고 물가가 인하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은 생산을 중시하고 유통은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로 인해 중국의 물류기업이 매우 취약하다. 어떤 면에서 보면 중국에는 아직까지 규모가 크고 선진화된 유통기업이 부재한다. 작은 규모의 유통기업이 이곳 저곳 산재해 있어 비용은 더욱 증가된다. 그리고 그 비용은 국민이 부담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재정 정책, 화폐 정책, 토지 제공 등 방면에서 유통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의식적으로 대규모 선진 물류기업을 육성하고 지지하여 작은 유통기업이 산재해 있는 상항을 바꾸어야 한다”라고 전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