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8 10:00:00.0
比ICTSI 美서부포틀랜드항, 새로운 물류센터 오픈
미국-필리핀 간 교역 확대 꾀해
필리핀 마닐라에 본사를 둔 인터내셔널컨테이너터미널서비스(ICTSI)는 최근 미 오리건 주 서북부에 위치한 포틀랜드항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ICTSI는 물류센터 설립으로 포틀랜드항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활성화하고 필리핀과의 해상수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ICTSI의 회장이자 세계 5위의 국제 해운터미널 재벌인 엔리퀘 라존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물류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6터미널의 기능을 보완하고 필리핀과 미국 간 무역을 확대해 양국 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ICTSI는 필리핀 정부로의 지원 확대는 물론 미국과의 교역 증진을 위해 공동 운영을 할 준비가 모두 갖춰져 있다”며 “원조가 필요할 땐 언제든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무역투자진흥청은 “오리건 주는 최근 미국 내 주요 무역 파트너로 성장해 더 큰 발전과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틀랜드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살펴보면 1 ~5월 누적 실적은 4만4천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나 증가했다. 그 중 수출 물동량은 3만9525TEU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ICTSI는 올해 초 6터미널에 대한 25년 운영권을 획득한 바 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