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5 16:11:00.0
(주)영남복합물류공사, 정기 화물철도 본격운행
첫 주자는 (주)금강물류
(주)영남복합물류공사가 지난해 11월 준공한 영남내륙물류기지에서 정기 화물철도운행을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철도 운송은 영남내륙물류기지에 입주한 (주)금강물류(대표 박부택)가 첫 주자가 되며 그 동안 육상으로 운송해왔던 수출입 화물을 철도운송으로 전환해 운송하는 것이다. 부산신항에서 상행 20량, 영남내륙물류기지에서 하행 20량을 조성해 매주 수, 목, 금 3회 왕복 운송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컨테이너 화물 수송을 위해 1월 넷째주는 4회, 그 이후로는 매주 3회 화물열차를 정기적으로 편성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편성되는 정기화물 상행열차는 부산신항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해 영남물류기지에 10시에 도착하며, 하행열차는 영남내륙물류기지에서 11시에 출발해 부산신항에 오후2시 18분에 도착하는 것으로 주3회 왕복운행 한다.
영남내륙물류기지 ICD 터미널에는 현재 (주)금강 물류, 영진통운(주), 청보통운(주) 등 3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이번 (주)금강물류의 철도 운송을 시작으로 경북, 대구지역 내 운송업체들과의 철도운송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28일 폐쇄 예정인 구미철도 CY의 입주업체들이 영남내륙물류기지 ICD로 합류하게 되면 영남내륙물류기지에서의 철도운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내륙물류기지는 대지면적 13만8,000평 규모에 CY장 및 CFS, 철송장 등 내륙컨테이너기지 4만6,687평과 화물취급장 5동, 집배송센터 3동 등 복합화물터미널 8동 4만4,017평 및 주유소와 정비소, 관리동 등 기타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운행은 지난해 6월 화물열차가 개시된 이래 정기열차로는 처음 운행되는 것으로 연간 컨테이너화물 33만TEU 처리가 가능하며, CIQ 운영 및 CFS창고를 통한 보세운송 업무 등 모든 수출입화물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다.<배종완 기자/jwba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