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15:27:00.0
15일부터 서울~마산간 KTX 운행 시작
10일부터 승차권 발매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오는 15일 개통되는 경전선 삼랑진-마산간 복선전철의 승차권 발매를 10일 오전 07시부터 시작한다.
서울-마산 구간에는 KTX-산천을 투입해 주중 상행 7회, 하행 7회, 주말 상행 12회, 하행 12회를 운행하게 된다.
서울역을 출발한 KTX는 마산까지 최단 2시간 54분, 최장 2시간 59분이 소요되며, 정차역은 마산, 창원, 창원중앙, 진영역에 열차별로 각각 다르게 정차한다. 서울-마산간 KTX 운행에 따라 수도권과 창원, 김해지역 간 이동이 빠르고 편리해지며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서울역에서 마산역까지 기존 새마을호의 소요시간 4시간 54분보다 약 2시간 정도 단축되며, 현재 KTX 밀양역에서 일반열차로 환승할 경우 36분이 단축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이어 경전선 KTX 운행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 지역과 지역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KTX 이용이 다소 불편했던 창원시, 김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KTX 서비스 지역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마산간 KTX 운임은 금~일요일과 공휴일에는 50,700원, 월~목요일에는 47,400원이며, 경전선 삼랑진-마산 간 영업거리 변경에 따라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의 운임도 일부 변경된다.
기타 자세한 열차시간표 및 운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8545,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