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9 10:49:00.0

한진, 국제택배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2주간 시범 운영으로 품질점검 마쳐
한진이 29일부터 국제택배 집하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키로 했으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품질점검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한진의 국제택배 집하서비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제공돼 왔다.

한진은 가격경쟁력과 빠른 배송을 경쟁우위로 국제택배 서비스 역량을 확충해 왔으며, 이번 국제택배 전국 집하서비스 도입을 통해 수도권 및 지방거주 이용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진 관계자는 “국제택배시장의 양적 성장은 물론, 빠르고 정확한 배송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국제택배 집하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진의 국제택배사업은 전년대비 7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이 최근 3개월간 국제택배의 물동량 처리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매달 소폭의증가세를 이어가며 매출실적 향상에 효자상품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물량증가는 업계 유일의 집하 후 익일배송서비스인 Super Express,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코노미서비스 등 고객 니즈에 맞춰 개발한 다양한 특화상품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배송작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국제택배 운송요금을 할인ㆍ환불해 주는 ‘서비스 보장제’를 시행하며 서비스 품질은 물론, 소비자 이용편의를 보장해 준 것도 서비스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다.

한진은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50% 가량 국제택배 해외발송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택배 전국 집하서비스 예약은 홈페이지(http://hanex.hanjin.co.kr)나 국제택배 대표전화(1588-1612)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배종완 기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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