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3 10:55:00.0

“서울역서 짐보내고 빠르게 인천공항간다”

12월 29일 인천공항철도 전구간 개통
오는 12월 29일부터 서울역-인천공항간 인천공항철도가 개통된다.

지난 2일 국토해양부는 12월 29일 인천공항철도 전구간(서울역~인천공항)을 개통하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까지 40~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요금도 5,3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출국할 때 짐은 서울역에서 보내고 몸만 간편하게 공항으로 갈 수 있다.

국토부 및 코레일공항철도는 서울역-김포공항역간 공항철도 2단계 구간 완공을 앞두고 2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수하물처리시스템 시연과 함께 서울역~인천국제공항 58km 전구간에 대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공항철도 1단계 김포공항~인천공항 구간은 지난 2007년부터 운행 중이며, 2단계 서울역~김포공항 구간은 오는 12월 완공하게 돼, 인천공항철도는 20001년 첫 삽을 뜬지 10년 만에 전구간 완전 개통을 맞게 됐다.

이번 2단계 구간 개통식에 맞춰 새로 들어서는 역은 서울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3개역이다. 2011년 12월에는 공덕역도 개통돼 공항철도에는 1단계 구간의 6개역을 포함해 총 10개역이 운영된다.

특히 10개역 중 6개역에서 서울시 및 인천시 도시철도와 환승이 가능하며, 서울역에서 KTX 등과도 연계돼 지방고객들의 공항길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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