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2 15:01:00.0

물류관리사 시험 2303명 합격

13일부터 국토부 등 홈페이지 게재
국토해양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14회 물류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2303명의 명단을 확정ㆍ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발표시기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합격자들의 취업활동을 고려한 것이다.

합격자 확인은 13일부터 국토해양부(www.mltm.go.kr) 한국산업인력공단(www.q-net.or.kr)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www.koila.or.kr)에서 할 수 있다. 자격증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관리사 DB센터(www.kcpl.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발급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합격자를 위해 신규 물류관리사과정과 실무향상과정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관련 교육정보와 채용소식 취업설명회 등 취업관련 정보를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물류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은 지난 1997년 국토해양부(옛 건설교통부)가 물류에 관한 계획·조사·연구·상담·자문 등 기업의 효율적인 물류관리를 수행할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했다.

시험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등 5개 과목에서 평균 60점 이상(과목당 최소 40점) 득점해야 합격 가능하다.

올해 시험은 지난 8월2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돼 시험원서 접수자 1만3550명중 7676명이 응시했다. 합격율은 30%다.

원서접수 인원은 지난해보다 18.5% 감소했으며, 시험 과락자가 70%나 증가해 문제가 다소 까다로웠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시험응시율과 합격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물류관리사 시험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전문자격으로 정착한 것으로 평가됐다.

합격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물류관리사 국가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총 1만6452명이며, 이들은 물류관리사 DB센터를 통해 물류관련 전문교육과 채용 등에 관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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