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7 17:01:00.0

대한항공, 맞춤형 물류서비스 강화

탄탄한 네트워크로 최적 수송서비스 제공
대한항공이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특화 물류서비스인 결합상품(Cohesion)을 강화한다.

결합상품은 화주의 특성, 출하시기, 수송경로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요구에 맞춰 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프로세스 및 가치 패키지를 강화해 매력도를 높인 운송 서비스다.

물류 주기에서 결합상품의 장점은 화주, 포워더, 항공사간 물류 출하 패턴을 감안해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고, 적기 생산 유통으로 이어지는 가치 창출과정에 기여하는 항공 수송 서비스라는 점이다.

이로서 화주와 대리점은 항공사와 계약을 통해 항공 수송과정에 잠재된 손실 요인을 제거해 조달가치를 극대화하는 대한항공의 맞춤형 물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결합서비스의 가장 큰 강점은 대한항공의 특화된 수송경쟁력을 바탕으로 물류 흐름 전반에 대한 공급망 관리 구축 컨설팅 및 이를 위한 최적화된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전 세계 항공 수요 흐름의 방향에 맞게 구성된 대한항공의 네트워크는 올 8월 기준, 미주행 주간 44회, 구주행 주간 30회를 비롯해 주간 총 133회 B747-400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다. 전 세계 104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어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급력과 네트워크는 인천 허브 화물터미널을 비롯한 해외 주요 화물 전용 터미널의 조업전문성과 결합돼 있다”며 “ 이는 각 기업의 다양한 물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결합상품은 주로 제조 기업과의 계약에 따라 서비스가 구성돼 각 기업들은 기본 항공 수송 서비스에 기업별 특성에 따른 추가 서비스항목을 대리점 및 항공사와 협의해 반영한 후 계약서를 작성한다.

이러한 계약은 대한항공 운영 스케줄을 통해 고객별 차별화 서비스가 바로 제공되므로 화주는 업종별 특성이 반영된 해결책을 자사의 공급망에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합상품의 가장 중요한 점은 예약 시점부터 VIP 코드가 부여돼 별도로 관리되고, 운송 전 과정이 결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관리 된다는 점이다.

즉, 결합서비스 계약을 바탕으로 수송되는 모든 실 화물 및 화물 운송장에는 VIP 태크가 부착돼 현장에서 결합화물에 대한 식별도를 높여 계약서에 명시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대한항공은 결합 상품의 특성을 정리한 대 고객 안내 자료를 제작해, 고객의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화된 물류 서비스의 차별성을 적극 홍보 계획 중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주요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해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상반기에도 전자 제품, 자동차 부품, 화훼류 반도체 장비업체 등과 계약을 체결해 약 11,000톤의 물량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결합 판매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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