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7 10:36:00.0

대한통운, 무보증사채 등급 A로 상향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는 대한통운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로 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평가의 A-보다 한단계 상승했다.

평가사들은 대한통운이 물류센터, 화물차·장비, 항만 선석 등 국내 수위의 물류인프라와 장기고정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우수한데다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도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 근거를 들었다.

684억원의 현금성자산과 810억원의 금융권미사용여신한도를 확보해 영업현금창출력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다만 중단사업인 렌터카부문 차입금이 5325억원에 이르는데다 택배터미널 신축과 자항선 도입 항만인프로 확충 등 대규모 시설투자로 외부차입 가능성이 높은 점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됐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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