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09:17:00.0
“노 타이 근무로 녹색물류 실천해요”
(주)한진, 이달부터 3개월간 노타이 근무 시행
환경친화 기업인 (주)한진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노타이’ 근무 대상자는 인천공항영업소, 렌터카 접수창구 등과 같이 고객 접점에서 접객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직원을 제외한, 국내ㆍ외 전 사업장의 모든 남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발 맞춰, 매년 정기행사로 정착한 ‘노 타이’ 근무제는 “철도-연안운송 확충, 매연저감장치 장착, LNG차량 개조 등 전사적인 다양한 녹색물류 실천과 더불어, 일상생활 중심의 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정착시키자는 한진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진 관계자는 “하 절기 ‘노타이 근무’는 2008년 첫 시행 이후, 올 해로 3회째로 ‘무더운 날씨 속에 한결 쾌적한 기분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어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 타이’ 근무는 체감온도를 2℃ 가량 내리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여름철 에너지 절감활동으로 각광받아 국내 산업전반으로의 확산이 기대된다.<배종완 기자/jwba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