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7 17:42:00.0

美 운송업체, 유선형 바퀴덮개 장착으로 연료 절감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운송물류업체인 슈나이더 내셔널사는 전체 트랙터 차량에 유선형 바퀴 덮개를 설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차량의 연비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공기 역학형 바퀴 덮개인 디플랙터를 1만 2,000대 이상의 차량에 설치해 연간 180만 갤런의 추가적인 연료 절감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플렉터는 이동 중 바퀴가 일으키는 공기역학 저항을 줄여서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슈나이더사는 현재까지 총 1,500대의 트레일러 4개 바퀴 부위에 6,000개의 디플렉터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지난 2년에 걸쳐 이 기기를 실험해 트랙터 당 약 1%의 연료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자들도 디플렉터를 좋게 평가하고 있으며, 설치와 제거가 쉽고, 악천후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슈나이더사는 최초로 운전자에게 공회전 감축과 연료 관리 인센티브(1976년)을 실시했고, 공회전이 없는 히터를 사용해 겨울철 공회전을 줄이는(2003년) 등 오래전부터 도로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에너지 보전과 오염물질 배출삭감을 선도해 스마트웨이 우수성대상 제정 이후 매년 대상을 받은 2개 운송업체 중 한곳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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