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2 06:20:00.0
은산로지스, 종합물류인증기업 합류
KIFT·한솔CSN은 인증취소…지난해보다 1곳 줄어
종합물류인증기업 대열에 전략적제휴그룹 1곳이 승선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통합물류협회 종합물류위원회 정책간담회에서 <은산로지스>에 종합물류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은산로지스는 은산해운항공(주)와 은산컨테이너터미널(주)로 구성된 전략적제휴그룹으로, 올해 인증을 신청한 2곳 중 유일하게 최종심사를 통과했다.
은산해운항공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물류주선업체로, 화물혼재(콘솔)와 프로젝트운송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물류창고업체인 은산컨테이너터미널과 수출포장회사인 은산수출포장(주)를 자회사로 두고 종합물류회사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은산컨테이너터미널은 지난 2002년 설립해 경남 양산과 부산 신항에 각각 컨테이너장치장(CY) 및 물류창고(CFS)를 운영 중이다.
은산로지스 양재생 대표는 "국내 일반 수출입물류분야의 전반적인 비용절감과 운송시스템 혁신, 지역 물류 인프라 구성에 일조한 것을 인정받아 종합물류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물류운송도 예술이다라는 생각으로 물류발전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산로지스 합류에도 불구하고 종합물류인증기업 수는 총 30개 기업군(63개사)에 머물렀다. 지난해의 31개 기업군(63개사)보다 1곳이 줄어 들었다.
한국복합물류와 거보운수가 제휴한 <KIFT>가 대한통운의 한국복합물류 통합으로 지난 9월 자격을 상실했으며, 한솔그룹의 3자물류부문인 한솔CSN과 부산지역 육송회사인 삼육트랙터가 손잡은 <한솔CSN>이 지난달 말 자진반납이란 형식을 빌어 인증기업에서 하차했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