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2 09:11:00.0

조선산업 R&D센터 대구에 설립

다쏘시스템, 대구시와 MOU 체결

조선산업 연구개발(R&D) 센터가 대구에 들어선다.

3차원 PLM(제품수명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다쏘시스템은 대구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함께 대구 국제문화산업지구 내에 조선산업 R&D 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이 생산하는 PLM 솔루션은 최근 크루즈선과 군함, 상선 등 조선업 분야에서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R&D 센터 설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조선 분야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최신 기술의 집합체인 V6 PLM 플랫폼을 통해 설계부터 선박 인도까지 혁신적인 협업환경과 효율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R&D 센터는 조선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다쏘시스템 아태지역 사장 크리스찬 나딘은 “아시아, 특히 한국은 세계 최고의 조선업체들이 밀집한 곳이며, 특히 한국의 조선업은 전 세계 선박 시장에서 주문량의 3분의1 이상을 수주하고 있다”며 “세계 경기 침체 이후에 전세계 조선 산업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아시아의 조선업체들을 지원하고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쏘시스템은 아시아에 올해 말까지 새로운 R&D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범일 대구 시장은 "대구시는 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R&D센터 설립 제의를 받는, 한국의 R&D 허브 도시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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